Worth the Fight : 포스타입 채널

크리에이터 소개

난나/핳하

메시지 쓰기

팬픽은 순전히 자기만족을 위해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그런 이유에서 드러나는 비주류적인 면이 존재한다. 쓰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쓰는 글이기에 나오는 특유의 즐거움이다. (p. 9) 욕망을 가진 이들이 기득권에 속할수록 혹은 기득권의 욕망에 가까울수록 그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받고, 기득권에서 벗어난 이의 욕망은 더욱 비판받는 경향이 있다....

알페스 독서 기록

난나/핳하

50 2022.05.08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2-

2화 김치찌개

언젠가 김치찌개 맛집이라는 곳에 간 적이 있다. 분명 묵은지도 제대로였고, 고기도 튼실하니 맛있었지만, 집에서 자주 먹던 김치찌개가 더 맛있었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 동안 그 김치찌개를 먹었고, 그 맛에 익숙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김치찌개의 코어는 김치다. 이미 내 혀는 우리집 김치에 길들어 있으니 우리집 김치찌개가 제일 맛있게 느껴지는 것도 당연...

요리 요리교실 한식 어머니

난나/핳하

34 1 2020.12.13

쓰기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00.

(8월에 쓴 글임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었을 때,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거나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나의 일터이자 쉼터인 도서관 또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데다 왔다 간 것을 추적하기 어렵고, 열람실에는 다닥다닥 사람이 붙어 앉기도 하며 어린이나 어르신의 방문이 잦은 곳...

코로나 도서관 클래스101 에세이

난나/핳하

45 4 1 2020.11.15

쓰기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드립니다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 소개하기.

홋카이도는 일본의 최북단에 있는 섬이다. 북위 41~45도에 있는 특성상 여름에도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덥지 않은 편이다. 나는 여름이 끝날 무렵 친구와 함께 홋카이도에 여행을 간 적이 있다. 8월 말, 한국은 여전히 더운 여름이었지만 홋카이도에서는 저녁에 긴 팔 외투를 걸치고 다녀도 될 정도였다. 우리가 묵던 온천 호텔은 맨 꼭대기 층에 노천탕이 있었는데...

클래스101 글쓰기 에세이

난나/핳하

94 3 6 2020.11.08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1-

1화 고추멸치조림과 어묵탕

나는 요리를 못한다.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라고 하면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요리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게 많다. 반면 우리 어머니는 한식조리사 2급 자격증도 있는, 요리 경력 약 40년 혹은 그 이상의 전문가다. 한식 외에도 양식이나 베이킹은 수업을 들으러 다니시기도 했던, 말그대로 요리 존잘. 최고의 요리비결을 매주 애청하시는, 취미...

요리 요리교실 한식 어머니

난나/핳하

32 2 2020.09.12

쓰기 : 일상사물

일상 사물 :: 101. 일상 사물

주변에 있는 일과 물건에 대한 단상을 적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짧은 기록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2020년 8월 31일일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사실 이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나의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 않았다. 언제나 시작은 쉽게 하지만 도통 끝까지 잘 끝내질 못하는 성격이어서, 101편에 다다랐다는 게 영 믿기지 않기도 한다. 내가 이 시리즈를 시작했을 때가 2019년 10월이었는데, 당시 시작했던...

일상사물 에세이 글쓰기

난나/핳하

34 3 2020.08.31

전체 보기

가뭄에 콩나듯 씁니다

에세이 기록

쓰기 : 일상사물

난나/핳하

연재 / 101화 4919 134 3

주변의 물건들에 대한 단상을 적습니다. 목표는 101편.

에세이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난나/핳하

연재 / 2화 66 3

요리존잘 어머니께 요리알못 딸이 요리를 배워보려 합니다.

전체 보기

Worth the Fight

크리에이터 소개

포스트

쓰기

말할 수 없는 욕망?, 알페스×퀴어

난, 나의 서재 :: 2022년 4월 읽고 싶은 책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2-

2화 김치찌개

쓰기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00.

쓰기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드립니다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 소개하기.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1-

1화 고추멸치조림과 어묵탕

쓰기 : 일상사물

일상 사물 :: 101. 일상 사물

주변에 있는 일과 물건에 대한 단상을 적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짧은 기록

시리즈

보기

듣기

먹기

쓰기

쓰기 : 일상사물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메시지

알림

임시저장글

크리에이터 소개

말할 수 없는 욕망?, 알페스×퀴어

난, 나의 서재 :: 2022년 4월 읽고 싶은 책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2-

2화 김치찌개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코로나 시대의 00.

영혼을 따뜻하게 데워드립니다

클래스 101 과제로 쓴 글.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 소개하기.

요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어머니 -1-

1화 고추멸치조림과 어묵탕

일상 사물 :: 101. 일상 사물

주변에 있는 일과 물건에 대한 단상을 적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짧은 기록

임시저장글

멤버십 가입

공유하기

필터